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충주시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안희균, 자유한국당 강명철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안희균 후보는 32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강명철 후보는 22.8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9.5%를 얻은 무소속 심재익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848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안희균 후보는 금가면(42.1%), 동량면(38.4%), 소태면(22.2%), 산척면(20.9%), 엄정면(17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강명철 후보는 동량면(44.3%), 소태면(21.6%), 산척면(19.2%), 금가면(13.7%)에서, 무소속 심재익 후보는 엄정면(53.7%), 소태면(24.4%), 산척면(11.6%)에서, 자유한국당 진병서 후보는 금가면(30.5%), 산척면(13.7%)에서, 무소속 심흥섭 후보는 산척면(34.7%), 소태면(23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안희균 후보는 "금가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진병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심흥섭 후보는 "산척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안희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심재익 후보는 "소태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심흥섭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심재익 후보는 "엄정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안희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금가면"은 「 안희균」42.1% > 「자유한국당 진병서」30.5% > 「자유한국당 강명철」13.7% > 「 심재익」7.8% > 「 심흥섭」5.9% , "동량면"은 「자유한국당 강명철」44.3% > 「 안희균」38.4% > 「자유한국당 진병서」8.5% > 「 심재익」4.8% > 「 심흥섭」4.2% , "산척면"은 「 심흥섭」34.7% > 「 안희균」20.9% > 「자유한국당 강명철」19.2% > 「자유한국당 진병서」13.7% > 「 심재익」11.6% , "엄정면"은 「 심재익」53.7% > 「 안희균」17.5% > 「자유한국당 강명철」13.2% > 「자유한국당 진병서」8.7% > 「 심흥섭」6.8% , "소태면"은 「 심재익」24.4% > 「 심흥섭」23.1% > 「 안희균」22.2% > 「자유한국당 강명철」21.6% > 「자유한국당 진병서」8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충주시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4,346명 중 9,38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5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17명, 기권:4,96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